지난 4월9일에 관내 공익활동가를 지원하기 위한 단체인 (사)관악뿌리재단 사무실에서는 (사)관악뿌리재단(이사장 남상덕)과 관악, 민주주의 길을 걷다 사업단(단장 이현주)은 업무협약을 갖고 지역사회의 민주주의와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대와 협력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관악뿌리재단은 2020년 6월29일 창립하여 회원들의 자발적 회비와 모금활동 및 후원금 마련을 위한 기부경매사업을 통해 모아진 재원으로 그동안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지역내 민주열사를 기억하고 열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2017년에 창립된 관악,민주주의 길을 걷다 사업단은 그동안 관악민주열사 스토리텔링 기록, 민주해설사 교육 및 양성, 박종철거리 조성 및 박종철 추모동판 설치, 박종철 열사를 기리는 기림벽화 제작, 민주열사 17인 기림동판 설치, 박종철거리 민주가게 업무협약, 역사콘서트, 관악민주올레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사)관악뿌리재단과 관악, 민주주의길을 걷다 사업단의 업무협약은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강욱천 관악뿌리재단 모금위원